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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 회사는 회식을 이렇게 한다.

by ✍︎〠✷ 201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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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이 밀크티 사주셨다. cangrew coffee는 전부 캔에 넣어준다. 너무 좋아!


이상한 하늘.


너무 더워서 묵밥을 먹어야만 했다.


냉면 육수에 묵, 오이, 김치, 김, 밥.


너무 덥기 때문에 얼음 추가!!!!!


겨울 옷은 지금 사야 일류다...

요즘은 출근길이 집보다 더 시원해.


점심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계란밥과 함께 먹어줘야 한다. 정말 내 의지가 아니라 쩔수없이;


간단한 회식으로 양꼬치집에 왔다. 양꼬치는 처음 먹어본다.


데굴데굴


으 내 타입이 아니다. 딱 산양유 향이 난다. 역한 맛 ㅠ_ㅠ
너무너무 아쉽지만 별로 못 먹었다. 1인당 5만원씩 회식비가 지급됐는데 난 한 2천원 어치 먹은 것 같다.


대신에 난 꿔바로우를 먹지.
(1,000원어치)


온면은 그냥 김치찌개에 조개 넣고 소면 넣은 맛. 전체적으로 양꼬치집은 탈락.


후식으로 구슬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지만 편의점 두 군데나 돌아다녔는데 없어서 쩔수 없이 끌레도르를 먹었다. 녹차맛보다는 초코맛이 훠~~~~얼씬 맛있다.


우리 회사는 회식 2차로 레이싱게임장에 간다.


우리가 오기 바로 직전에 남녀 두 배우가 왔다갔다고 한다. 김상우 이소연이었나? 이름은 잘 기억 안 난다.


허세샷 한 번 찍어주고.


첫 판은 2등으로 세잎.


그 후로는 핸들이 마음대로 움직여 계속 꼴등했다ㅋㅋ;; 30분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우리는 다음을 기약했다. 나름 신선했던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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