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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꿉꿉하지만 꿋꿋하게

by ✍︎〠✷ 201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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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에서 중고로 아이폰se 64기가 스페이스그레이를 21만원에 구매했다. 회사 끝나고 모란역에서 직거래를 했는데 짜릿헤! 워후! 16기가에서 벗어난 기분 최고야! 시험삼아 찍어본 하늘이 참 예쁘구나.


초복날 회사에서 점심으로 삼계탕을 사주셨다. BBQ에도 삼계탕을 파는구나.

거래처에서 선물을 사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고 찍어놨다. 넌 영원히 박제! 김맛친구 덴뿌라맛친구. 특히 덴뿌라맛 친구 너어~ 넌 과자로 분류될 게 아니라 요리로 분류돼야지!

너무 덥기 때문에 집에서는 꼭 삼겹살을 먹어줘야했다. 이건 불가항력.


이렇게 더운데 살 수가 있나요? 물론 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진 않는다.

금융비서가 내 지갑이 울부짖고 있다며 변동지출을 관리하는 법을 봐야하는 징벌을 내렸다.

난 무시하고 차돌박이 떡볶이를 먹지.

너무너무 맛있어 ㅠㅠ 집 앞에 생겨라, 청년다방!

아크로바틱 냥냥이(6세)


가끔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데리야끼치킨 반미와 비빔면을 먹으며 고부열전을 본다. 말 안 통하는 외국인 며느리와 극성 시어머니!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남편을 지켜보다보면 열불나!


그리고 너어~ 작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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