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첫 입성! :나의 연대기-1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오기 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다. 중학교 때 처음 시작한 블로그, 처음 접한 곳은 네이버였다. 그 때 블로그에 소설을 연재하는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고, 나도 그 친구를 따라 뭔가를 끄적였던 것 같다. 친구는 서로 이웃도 많고 블로그를 통해 소통도 많이 했는데, 내 블로그는 보잘 것 없는 그런. 그러다가 저작권에 무지했던 중학생의 나는 어떤 게시글을 불펌했다가 네이버에게 밴을 당하게 되었다. 블럼프+밴을 겪고나니 당연히 할 마음이 싹 가셨다. 그렇게 중학생의 블로그를 마감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카페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 당시 나는 많은 것에 관심이 있었는데, 고양이, 그림, 사진, 패션, 여행, 공부 등이 그것이었다. 살아온 날을 뒤돌아보면 뭐 하나 진득하게 하는 것 없던 나..
2018.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