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이슈

해외여행 후 입국 시 PCR 검사 최신 상황 - 코로나19 입국자 제한 조치 해제

by ✍︎〠✷ 2022. 10. 2.
반응형

코로나19 관련 입국자 제한 조치 모두 해제

10월부터 해외에서 여행 후 한국 입국 시 코로나19 의무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관련 입국자 제한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된 셈입니다. 6월 8일에는 입국자 격리 의무가 전면 해제되었고, 9월 3일에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가 중단되었죠. 입국 후 검사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 역할을 했지만, 국내외의 방역 상황이 이전보다 안정화 추세에 있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아졌다는 점을 근거로 입국 후 검사까지 해제된 것입니다. 해외 주요 국가들이 대부분 입국 후 검사를 중단했다는 점도 고려되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하게 종식되지 않았고, 겨울철에 감기와 겹치면서 재 유행될 수도 있다며 아직 입국 관련 조치를 전면 해제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모든 것이 해제되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코로나 의심자들은 아직 걸러내는 장치를 두고 있습니다.

  • 검역 단계에서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에 대해 시행하는 진단검사는 아직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 중 입국 후 검사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입국 3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향후 치명률이 높은 우려 변이가 새롭게 나오거나 발생률이나 치명률이 급격하게 상승한 국가가 발생되면 '주의 국가'를 지정해 입국 전후로 PCR 검사를 재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로써 거의 90% 이상 자유로운 해외여행 가능해짐에 따라 여행업계에도 활기가 넘칠 것 같습니다.

 

반응형

 

현 상황 코로나 검사

현재 코로나 검사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코로나 검사는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해당되는 분들이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PCR 우선순위 대상자>

- 만 60세 이상 고령자
- 의료기간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 선별검사 양성자

검사비의 경우 보건소 선별 진료소 및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단, 의료기간 선별 진료소나 일반 병원 및 의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나 진료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병원 및 의원에서 검사 시, 증상이 있거나 자가검진키트가 양성일 시 약 5천 원이며 미해당이어서 그냥 받을 시 4만 5천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병원에 따라 다르니 방문하실 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1.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 - 호흡기 클리닉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소견서 등 유증상 확인서를 발급받거나, 방문 전 자가 키트 후 양성이 뜨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혹은 PCR 검사를 우선 합니다.
  2. 의심 증상은 없으나 만 60세 이상 고령자 /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 신속항원, 응급 선별 검사 양성자일 때 - 보건소, 의료기관 등 선별 진료소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고 집으로 귀가하여 다음 날 아침 결과가 통보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합니다.

 

 

현재 무증상 감염자도 많고, 재감염 사례도 많으니 날씨가 좋아졌다고 너무 놀러 다니지만 말고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나(가족)는 건강해서 별 문제없다! 하시는 분들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는 직장에, 음식점에, 여러 곳들에는 코로나에 취약한 환자가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아기가 있는 집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집들은 놀러 가지도 않고 정말 주의를 해도 회사에서 감염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면역력이 낮은 환자는 감염되면 사망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빈번하기 때문에 한 생명을 살린다 생각하며 조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