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 초반에 돈 많이 들어가는 사업일기 #4

오늘의 일기.

오늘은 현금영수증 발급 신청을 하고, 안내문구를 다듬고 (다 못다듬;; 도대체 언제까지 다듬을건지;;),

수입식품 등 구매대행업 영업등록 신청을 했다.

신청 수수료만 28,200원이다 ^^

하루 이틀 내로 허가가 난다고 하니까, 기다리다가

면허세를 납부하면 된다. 면허세는 22,500원이다 ^^

알바라도 뛰어야 하나 ^^

돈 들어갈 일이 많다 ^^

수동으로는 너무 하기 힘들 것 같아서 프로그램을 써야할 것 같은데,

알아본 결과 가성비가 좋은 샵마인을 많이 쓴다고들 하더라.

나는 에이헬퍼 - 넥스트엔진을 쓸 생각이었는데,

각각 하는 역할이 달라 제대로 비교해보고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야하는데 이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또 나처럼 100% 수동 + 정성 + 좁고 날카롭게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듯해서 참고할 만한 사례가 없다..

나는 무엇을 써야 하는가..

역시 인터넷에 강의를 해주는 메이저 프로그램들은 너무 비싸다.

나같은 무일푼 1인 셀러에게는 싸다고는 하지만 그마저도 매달 나가는 돈이라 너무 부담스럽다.

그래서 아마도, 신청할 거 다 신청하고, 가입할 거 다 가입한 후에 비교해보고..

그에 맞게 안내문구를 다시 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ㅠㅠ

조급해하지 말자..!

다시 계획을 짜 보자면,

1. 수입식품 등 구매대행업 영업등록 면허세 납부 후 스마트스토어 등록

2. 사업자 카드 알아보기 및 홈텍스 등록

3. 통신판매업 등록면허세 납부

4. 쿠팡/지마켓, 옥션/11번가/위메프/티몬/롯데ON/인터파크 가입

5. 배송대행지 비교 및 가입 (중국/일본/독일(유럽), 선송장여부 확인)

6. 나라별 아마존/타오바오 가입

7. 샵백 가입

8. 모바일팩스 가입

9. 아톡 가입

10. 소싱목록 정리

11. 안내문구 제작

12. 상품등록

(13. k-스타트업 가입)

왠지 해야할게 더 늘어난 기분..

사업에 끝이란 없다..!

너무 힘들면 쉬자잇!(침버전)

가늘고 오래, 그러나 날카롭고 뾰족하게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