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근교 데이트하기 좋은 남양주 한강뷰 카페 트윈트리 포스팅을 써볼까 한다!
아무래도 목적이 카페가 아니고, 뷰를 보는 거기 때문에 가격대가 좀 나간다..
카페 들어가는 입구!
앞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가 가능하다.
내부는 평범하고 깔끔하게 생겼다.
내부도 꽤 넓어 밖이 춥거나 더울 때 내부에서 수다 떨 수 있다.
바로 옆에 외부에서 바깥 풍경을 보며 누울 수 있는 빈백이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상한 의자와 테이블의 조합(?)
음료를 꽂아두고 누워 바깥을 바라보며 칠린할 수 있다.
그래도 날씨가 좋을 때는 외부지!
밖에 나와보니 재즈가 흘러나오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
외부에 자리를 잡았다.
아메리카노와 아포카토, 그리고 오레오 케이크
커피는 맛이 괜찮았는데 오레오 케이크가 너무 맛이 안 좋았다..
한 한 달 꺼내놓은 느낌 ㅠㅠ
크림도 다 부서지고 안에 거의 그림이 다다.. 안에 든게 없음
시트라든지, 쿠키라든지..
그리고 위에 오레오 쿠키는 너무 말랑말랑 진짜 오래 꺼내둔 느낌..
여기서 케이크는 다시는 안 먹을 것 같다.
바깥에 이런 캠핑장 같은 자리도 있다.
여기는 겨울에 인기만점!
자리잡기가 힘들다 ㅋㅋㅋ
왜 있는지 모를 얼룩말
안녕?
밖에 나와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들꽃도 피어있고,
너무 이쁘다.
마음이 몽글몽글
조깅을 하는 사람도 꽤 보인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 때는 정말 좋다.
시티에서 멀리 떨어져 보는 시티뷰
기분이 나른해진다.
밤이 되면 이곳 주민들이 댕댕이를 끌고 나오기 시작한다.
강변에 앉아 맥주를 까고 몇 시간씩 이야기해도 좋을 곳
밤의 트윈트리 모습은 이렇다.
맛은...그냥 그렇지만
그냥 경치가 다 하기 때문에
공기 좋은 곳에서 걸으며 하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데리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
혼자 훌쩍 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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