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맛집] 타코 땡길 땐 오에스떼 깔끔한 타코맛집 ‘OESTE’

오랜만에 타코가 너무 땡겨서 타코집을 왔다.
서촌에 타코집이 몇 개 있는데
메뉴를 보고 가장 깔끔한 오에스떼로 찾아왔다.

매장도 정말 깔끔
생긴지 얼마 안 된듯?

약간 커여운 컨셉인듯
매장이 약간 구석에 있어
배고픈 상태에서 찾아가니 정말 힘들었다..ㅎ

나쵸 세트로 시켰다.
나는 고수를 못먹어서 하나는 고수를 빼달라고 했다.

나쵸!
엉엉 개맛있음

나쵸는 따뜻하고 바삭했고 위에 올라간 멕시코 느낌의 토핑들은 딱 내가 상상했던 그 맛이었다.
그 맛이 먹고 싶어 일주일동안 앓았지..ㅋㅋ

뒤이어 소고기 타코와 까르니타스 타코가 나왔다.
맛은 평범(?) 이라고 해야할지
깔끔한 맛이라고 해야할지
앞에 나쵸가 강렬한 맛이라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고수 있을 유 버전

양이 조금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나쵸 하나를 더 추가하는 걸 권장한다 ㅋㅋㅋ
나는 양이 적은 편이라 저 3개만 먹고도 배불렀다.

깔끔하게 먹기 좋은 타코집!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