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왜 추천하는지 알겠다. 악건성의 '캐롯 카로틴 패드&앰플' 내돈내산 후기

 

오늘의 택배샷

고딩때 호르몬 폭발로 건성+여드름의 시기를 지나 20살이 되자마자 악건성이 되었던 사람의 후기이올시다.

이걸 건성 유튜버들이 쓰는게 자꾸 보여서 사게 되었다.

오.. 특이한 포장이다

이런 환경 생각하는 회사들 좋다

포장재도 다 종이

이것도 사실 낭비가 심하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비닐보다는 나으니까

나는 앰플과 패드를 샀다.

나머지는 사은품

유통기한 넉넉하구요.

오 맞다

완전 변덕심한 홍당무 피부 나다.

헤어 드라이 할 때 엄청 건조하고 빨개진다

맞아 ㅠㅠ 푸석하고 건조한 내 피부 ㅠㅠ

유독 달아오른 피부, 맞다 나 맞다 ㅠㅠ

오.. 모든 것이 종이다

나는 스킨푸드를 옛날 브랜드로 생각했는데,

요새도 잘 팔리는 것 같아 의아했는데

브랜딩을 아주 잘 하는구만?

사은품으로 미니 여행용 앰플, 미니 여행용 수분크림, 미니 여행용 패드, 그리고 패드 케이스가 왔다.

미니 여행용 앰플과 수분크림은 아주 잘 쓰고있다.

미니 여행용 패드는 이미 다 써버렸고,

케이스는.... 너무 커서 파우치에 안들어가 다른곳에서 받은 케이스에 넣어 가지고 다닌다.

결론, 너무 수분감 뿜뿜하고, 진짜 앰플만 발라도 피부 속까지 수분이 들어간 느낌이다.

패드도 너무 도톰해서 하나로 온몸을 쓸 수 있다(?)

얼굴에 하고 남으면 팔다리에도 쓱 한 번 쓸어주는데 팔다리가 보들보들해진다.

너무너무 만족!

트러블도 안 나고, 수분은 왕창 채워줘서 계속 쓸 것 같다.

 

별점:⭐️⭐️⭐️⭐️

근데 냄새가 좀... 남자 스킨 냄새가 나서 별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