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레인보우 찰흙(?) 입욕제 후기

엄마가 갑자기 러쉬 갔다가

레인보우 입욕제를 강매당해 오셨다.

친구들이랑 러쉬 매장 방문했다가

막 한시간에 걸쳐 제품 하나를 다 써서 손을 계속 씻겨주면서 멘트쳐서

엄마 멘탈이 탈탈탈 털린 듯 했다.

엄마가 고른 건 엄마처럼 꾸여운 레인보우 입욕제!

나는 찰흙놀이라고 하길래 애기껀줄 알고 쳐다도 안 봤는데

엄마가 사와서 내심 설렘

이게 물이 묻으면 바로 녹아서 붙어서 떡이 되기 때문에

절!대!로! 건조한 상태에서 쓸만큼 똑 뜯은 다음 뚜껑 닫아줘야함.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음..

 

별점 : ⭐️⭐️

생각보다 오래쓰긴하지만 그래도 비싸.. 

냄새는 좋고 매우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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