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1 외근은 먹부림의 연속 이사님 제네시스 타고 거래처 사람들이 묵은 명동으로 출발약속시간이 되기 전까지 스벅에서 초코칩어쩌구(맛없음)를 먹는다 만나자마자 점심 먹으러 고고한식 프리미엄 정식이라는데나도 정체모를 음식들이 나와서 거래처 사람들 질문에 진땀좀 뺐다;당당히 말할 수 있는 갈비요^^ 회의 끝나고 먹으러간 저녁 이사님 최애 삼겹살집이라는 맛찬들 잠실점에 갔다. 식후 비타민1000 먹으라고 하나씩 주더라.일단 삼겹살 먹고갈매기살 먹고명이나물에 싸먹고항정살 먹고명이나물에 싸먹고냉면 입가심;:냉면은 설빙으로 입가심;;이사님이 술을 드신 관계로 대리운전 기사님 불러서 집까지 고고링 다음날 점심은 교동짬뽕으로 해장ㅎ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2018. 7. 31. 예쁜 것 투성이 일상 아침에 쓰레기차가 우리 아파트 나무 다 뿌시고 갔다;; 그래서 점심은 대왕스시에서 런치세트 귀여운 꽃 발견! 선인장 누워있는 것도 넘모넘모 귀엽다! 잠실 에이랜드에서도 귀여운 식물 발견 ㅎㅎㅎ 집에 가는 길 하늘이 그림같다. 진짜 그린 것 같은 달과 구름 집가는 길 이뻐버리기~! 마지막은 김가네서 마무리ʕ•̫͡•ʕ•̫͡•ʔ 2018. 7. 31. 우리 회사는 회식을 이렇게 한다. 부장님이 밀크티 사주셨다. cangrew coffee는 전부 캔에 넣어준다. 너무 좋아! 이상한 하늘. 너무 더워서 묵밥을 먹어야만 했다. 냉면 육수에 묵, 오이, 김치, 김, 밥. 너무 덥기 때문에 얼음 추가!!!!! 겨울 옷은 지금 사야 일류다... 요즘은 출근길이 집보다 더 시원해. 점심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계란밥과 함께 먹어줘야 한다. 정말 내 의지가 아니라 쩔수없이; 간단한 회식으로 양꼬치집에 왔다. 양꼬치는 처음 먹어본다. 데굴데굴 으 내 타입이 아니다. 딱 산양유 향이 난다. 역한 맛 ㅠ_ㅠ 너무너무 아쉽지만 별로 못 먹었다. 1인당 5만원씩 회식비가 지급됐는데 난 한 2천원 어치 먹은 것 같다. 대신에 난 꿔바로우를 먹지. (1,000원어치) .. 2018. 7. 28. 우리는 더운 여름을 지나고 있다. 3년형 청년공제 몇십년 뒤에 될라나 보고 있었건만. 이제 다음달부터는 16만원을 덜 써야 겠구나.. 공제야. 3년 뒤엔 나도 빚 말고 빛 볼 수 있는거니? 할아버지 생신파티에 초대되었다. 할아버지네 문 앞이 정말 고요하고 평화롭다. 따사로운 햇살과 탁 트인 전망. 적당한 그 타이밍에 나는 소실점으로 빨려들어가고. 마치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일상으로 돌아간 듯, 투명한 오후. 우리 할아버지는 86세이시지만 저기 보이는 탑까지 매일 등산가시지. 나보다 체력이 만배는 좋으시다. 할아버지댁에 얼음이 없어서 편의점에 사러 나갔는데 정말 죽는 줄 알았다. 이건 아니야. 나는 타고있다! 0.8kg짜리 얼음은 다 팔리고 엄청 대용량 얼음만 남아있었다. 이 무슨..! 비둘기가 땡볕에 한 쪽 날개를.. 2018. 7. 27.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