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맛집] 입에서 사르르 녹는 '전설의 우대갈비' 오랜만에 개존맛집 발견

개 쫀맛팅 맛집을 발견하여 블로그에 글을 찐다 🤩

22년 4월 5일에 갓 오픈한 따끈따끈한 지점 ❤️

전설의 우대갈비

서울시청직영점
11:00 ~ 22:00

을지로입구역 1-1 출구

2시간 무료주차

※ 예약 필수!! (클릭)

평소 예약이 꽉 차있으니 최소 3일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나는 그 사실을 모르고 갔는데, 영화 시간때문에 30분만에 먹고 간다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이 융통성있게 예약시간이 조금 남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끼얏호!

테이블은 전부 룸으로 되어있고, 기본 세팅이 되어있다.

메뉴는 단출

소갈비 + 삼겹살 먹을까 했는데, 사장님이 전설우대갈비 추천해주심

맛으로 보나 양으로 보나 전설우대갈비가 가성비 갑이라고 하심 헤헷

2인분 이상씩만 주문이 가능하여

전설우대갈비 2인분으로 주문!

기본 찬들은 평범하다

저 소스에 절인 양배추와 와사비, 명이나물과 먹으면 쌉존맛

정말 뻥안치고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다.

게다가 초벌로 나와서 정말 빠르게 먹을 수 있다.

30분컷이 아니라 10분컷도 가능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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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전부 구워주시는데 진짜 개존맛탱으로 구워주심 ㅠㅠ

첫 입 먹자마자 눈물 흘릴 뻔 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정성스레 구워주시는 사장님과 고분고분 기다리는 우리들

다만, 환기 시스템이 잘 안 되어있는 듯 하다.

연기가 잘 안 빠진다.

대망의 첫입!

고기는 입에서 살살 녹고 양념이 살짝 입혀져 있는데 진짜 개맛있음.

그리곤 기억을 잃고 정신차려보니 뼈에 붙은 고기를 잘라주시고 계셨다...

고기 한 6-7점 남았을 때 사장님 부르시면 갈빗대살 준비해 주심

딱 좋음

쫀득한 갈빗살

이건 앞서 먹은 고기보다 조금 딱딱하고 기름기가 많다.

술안주로 제격인듯

근데 배부른 상태에서 먹자니 조금 느끼해져 사알짝 남겼다.

앞서 고기를 너무 단시간에 흡입함;;;

고기 먹는데 냉면이 빠질 순 없쥥

좀 더 시원했으면 좋겠당 ㅠ

냉면은 약간 비싸다고 느껴짐

후식으로 하겐다즈도 사먹을 수 있다

완벽한 고기 먹부림을 원한다면 강츄 ㅋ_ㅋ

5252 전설로 불릴만 하군기레..

흐...

정말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님들 여기 무조건 강추욤!!!!

고기 먹으려면 여기로!!!

데이트도 좋고 가족끼리 식사도, 직장인들 회식에도 완전 개강추👍

송계옥 이후로 또 괜찮은 음식점 찾았구만 ㅋ_ㅋ

가족이랑 다시 와야겠다!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