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나] 트리플 플로우 물결고데기 40mm 똥손 솔직 후기

며칠 전 연우님 영상을 보다가 머리가 너무 이뻐서 

연우님이 쓰신 물결고데기를 알아보다가

그건 머리가 너무 상한다 해서 

다른 물결 고데기를 알아봤다.

연우님이 물결고데기로 펌하는 영상

물결펌의 원조격(?) 준마 고데기를 쓰던 사람들이

머리가 상상이상으로 상해 보다나로 갈아탔다는 얘기가 많았다.

준마는 그냥이고 보다나는 세라믹 코팅이 되어있어 머릿결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설레는 택배샷❤️

그래서 가장 비싸긴 하지만 가장 많이 쓰는 40mm를 구매했다.

정가 100,000원 → 최저가 77,500원 에 get!

개똥손도 쉽게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함;;

박스 안에 박스 하나 들어있다.

개봉 후 반품 불가!

시워어어언하게 뜯어버리기

제품 무게 665g

계속 들고 있기엔 정말 힘든 무게군 ㅎㅎ;; ㅠㅠ

22.04.04 비교적 최근에 제조된 제품이다.

저 스티커 궁금해서 뜯어봤는데 아무것도 없음

개봉하면 이렇게 들어있다.

본품, 사용설명서, 헤어핀, 본품뚜껑

안쪽은 이렇게 물결로 되어있고

윗부분은 저렇게 마블링 되어있는 무언가로 되어있다.

저기도 뜨거워짐

모자 쓴 모습

온도 표시는 물결모양으로 되어있고

120~200도까지 설정 가능하다.

보통 160~180에서 많이 쓰는 듯

생머리 드드등판

귀 윗부분을 기점으로 묶어주었다.

일단 160도로 처음 컬을 넣어봄.

5초 세고 떼고 다시 5초 세고 떼고

대신 다음 컬 할 때는 이전 컬 넣어줬던 곳을 약간 밀어 볼륨이 더 오래가게 했다.

자세한 꿀팁은 아래 영상참조

뒷부분도 해줬는데 앞부분처럼 컬이 나오지 않기 시작;;

개똥손의 실력이 나와버렸다!

양뽁 다 해봄

일정하지 않으나

안쪽은 괜찮아, 자연스러워

라며 자기합리화를 하고

다음 머리 시작

역시나 일정하게 나오지 않는 컬 ㅠㅠ

무거워 오래 들고있기 힘들기도 하고

너무 많이 집다보니

내가 어디까지 집었는지 기억안남;;

개똥손에 이어 개똥뇌..

윗머리만 이렇게 묶고 이제 옆부분을 해주려고 한다.

옆부분 해봄

오.. 괜찮은듯 아닌듯..?

약간 맘대로 삐뚜루빠뚜루긴 함

뭘 잘했다고 이렇게 자랑스럽게 여러장을 찍는지?

젤 바깥머리까지 해준 모습;;

앞머리도 같이 해준 머리임;; 앞머리는 폭망

ㅠㅠ해그리드가 되었다..

부시시하고 숱은 많아보이나

전혀 미용실에서 나온 머리같지 않음

하다가 뛰쳐나온 머리 or 세팅한 머리를 빗속을 뛰다니다 하룻밤 자다 일어난 머리 같음

가까이서 찍으니 가관이다

탈색한 부분 중 샛노란 부분은 거의 안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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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부분은 머릿결이 너무 안좋아 보인다

너무나 망해서 뿌리볼륨 생략!

결국 모자로 수습할 수밖에 없었다

모자쓰고 엄마한테

엄마 나 머리 어때 물으니

이뻐 ^.~

 

헿

 

똥손의 보다나 물결고데기 40mm 후기였다.

시간은 꽤 오래 걸린다. 

약속있는 날 일찍부터 준비할 때나 특별한 날 써야겠다.

매일매일 이렇게는 절대 불가!!

 

연습하다보면 나아지겠지..?

다음에는 안쪽부터가 아니라 바깥쪽부터 해야겠다.

힘이 덜 빠져서 그런지 처음한 부분이 제일 이쁜듯 ㅎㅎㅎ

 

보다나 트리플 플로우 물결 고데기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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