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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인테리어

[마와] 옷걸이계의 에르메스 마와옷걸이로 싹 교체한 내돈내산 찐후기

by ✍︎〠✷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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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는 택배샷

항상 정리가 되지 않는 옷장을 보며 옷정리를 결심했다.

옷정리의 기본은 옷걸이 통일이지..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옷걸이 쇼핑을 시작했다.

처음에 모닝을 보다가 나중에는 페라리를 사듯이

나도 그냥 깔끔한 옷걸이를 사려고 하다 마와 옷걸이까지 오게 되었다.

처음 열었을 때 모습

이거는 사실 2번째 구매

첫번째 구매한 하얀색 세트로는 부족하여, 추가로 구매했는데

실버와 화이트가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 화이트는 오빠 주고

내 옷장은 실버로 쫙 갈아줬다.

안녕 내 18만원 ㅎㅎ..

실버는 양이 더 많아 거의 30만원 돈을 준 것 같다.

마와 옷걸이 정품 보증 카드

정품보증카드

10년 동안 무상 수리 및 교환이 된다.

산처럼 쌓여있는 마와 옷걸이

흠.. 조금 쓸 때는 몰랐는데 이걸로 쫙 가니까

불편한 점이 몇 가지 있다.

일단 이게 약간 끈적한 재질이라고 해야하나?

실제로 묻어나는 건 없는데 마찰이 굉장히 잘 가는 재질이다.

물론 그래서 옷이 잘 걸리는 것도 있는데

문제는 너무 잘 걸려서..

옷을 걸 때도 매우 불편..

땅에 떨어지면 먼지가 너무 잘 붙어 불편..

옷을 옷걸이에서 뺄 때도 옷이 너무 잘 붙어 있어서 상하지 않게 빼려면 신경을 아주 써야한다 ㅠㅠ

흠...

그것만 빼면

옷도 옷장내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고,

정말 옷을 촥 잘 정리해줘서 옷장 공간이 넓어진다.

 

나중에는 끝쪽에만 고무가 걸린 얇은 원목 옷걸이로 바꾸고 싶다.

그런 옷걸이 어디 없나?

누가 만들어 줬으면 ㅎㅎ

 

별점 : ⭐️⭐️⭐️

(비싸서 마이너스, 너무 쫀득한 재질이어서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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